제네바 UN 인권이사회 참가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던중에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.

'거기 탈북민 지원하는곳 맞죠? 조금 있다가 기부하러 갈께요'


그리고 얼마뒤에 20대 초중반의 청년 두명이 쌀 두포대를 들고 왔습니다.

누구인지, 어떤 생각으로 가지고 오셨는지 미처 물어볼 새도 없이 더 가져오겠노라고 사무실을 나가셔서는 그 이후로 연락이 없으셨어요


저희를 일부러 찾아와서 기부해 주신 뜻이 있으시리라 생각하고,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.

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나눠주고, 공부하는 학생들과 떡도 만들어 나눠 먹겠습니다.



보내주시는 따뜻한 성원만큼, 성공적인 통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. ^^